[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정글의 법칙'의 강균성이 용준형이 고른 보물을 선택했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사모아'에서는 강균성, 왕지혜, 용준형이 용암동굴에서 보물상자를 찾았다. 강균성은 '해적들의 노래'라는 힌트를 이용해 자물쇠를 푸는 비밀번호를 풀었다.
소설 '보물섬'의 '해적들의 노래' 가사에 따르면 해적은 15명, 럼주는 1병으로, 비밀번호는 이를 조합한 '151'이었다. 상자 안에는 '정글' 멤버 얼굴이 그려진 카드 7장이 있었고, 그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보물은 멤버들이 사전 인터뷰 때 말한 품목으로, 강균성은 용준형의 카드를 선택해 그가 인터뷰에서 고른 '정글의 보물'을 얻게 된다. 강균성은 샴푸, 이원종은 바닷가재, 윤두준은 동료, 김병만은 수중사냥도구, 왕지혜는 쌀을 정글의 보물로 선택한 바 있다. 용준형이 고른 선물의 정체는 다음 방송에서 공개된다.
SBS '정글의 법칙'은 병만족들이 자연 속에서 펼치는 생존기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이원종, 박준형, 조동혁, 샘 해밍턴, 강균성, 황치열, 이상엽, 왕지혜, 정준영, 윤두준, 용준형, 베스티 해령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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