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유원형 기자] 남주혁과 변요한, 임지연과 채수빈이 대한민국 드라마를 총망라한 최대의 드라마 페스티벌 ‘2015 APAN(에이판) STAR AWARDS’에서 남녀 신인상을 공동 수상했다.
탤런트 이훈과 티아라 소연이 공동 진행한 '2015 APAN 스타 어워즈'가 28일 오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고, 2015년 브라운관을 새롭게 밝혀준 남녀 신인 연기자에게 수여되는 신인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남주혁(후아유-학교2015)과 변요한(미생, 구여친클럽)이 남자 신인상을, 임지연(상류사회)과 채수빈(파랑새의 집, 발칙하게 고고)이 여자 신인상을 나란히 차지하며 뜨거운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이날 '2015 APAN 스타 어워즈'에서는 또 남다름과 갈소원이 아역상을, 오민석과 최여진이 베스트드레서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 남자 신인상= 변요한 남주혁
▲ 여자 신인상 = 임지연 채수빈
▲ 아역상 = 남다름 갈소원
▲ 베스트드레서상= 오민석 최여진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회장 손성민)가 공동 주관한 '2015 APAN Star Awards'는 2014년 10월 1일부터 2015년 10월 30일까지 모든 채널에서 방영된 총 98편의 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으로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들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더욱 풍성하고 화려하게 펼쳐졌다.
[사진= ‘2015 APAN 스타 어워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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