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소시에다드, 베스트 11 발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MSN 라인’이 출격한다. 바르셀로나가 리오넬 메시-루이스 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삼각편대를 가동, 또 한 번의 대승을 노린다.
바르셀로나는 29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캄프 누 경기장에서 레알 소시에다드와 2015~2016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3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최근 바르셀로나의 분위기는 좋다. 지난 22일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4-0 완승을 거둔 데 이어 25일 챔피언스리그에선 AS 로마를 6-1로 대파했다. 지난달 3일 세비야전 1-2 패배 후 무려 8연승을 내달리는 중이다.
이날 역시 MSN 라인을 출격시켜 다득점을 노린다. 4-3-3 포메이션을 꺼내든 바르셀로나는 스리톱에 네이마르, 수아레스, 메시가 나서고 미드필드에는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안드레스 이니에스타가 선발 출장한다. 포백 수비에는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헤라리드 피케, 제레미 마티유, 다니엘 알베스가 출격하고 골키퍼 클라우디오 브라보가 골문을 책임진다.
바르셀로나에 맞서는 레알 소시에다드는 아기레체, 프리에토, 룰리, 미켈, 그라네로, 카를로스, 프라도, 카날레스, 유리, 엘루스톤도, 이니고가 선발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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