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 유재석과 박명수가 출연했다.

29일 오전 10시35분에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1969년, 서로를 목표로 핵무기를 준비하는 소련과 중국이 핵전쟁을 벌이는 ‘전쟁의 시작’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나라의 핵전쟁이 벌어지며 일촉즉발의 상황에 처하는 그림에서 박명수와 유재석이 카메오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산둥꼬마 역을 맡아 민머리로 분장해 익살스러운 연기를 선보였으며, 박명수는 중국의 주석인 마오쩌둥으로 분해 박명수 캐릭터와 어울리는 ‘호통’을 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재석과 박명수는 최근 MBC ‘무한도전’ ‘무도드림’ 특집을 통해 각각 드라마 ‘내 딸, 금사월’과 영화 '아빠는 딸'에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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