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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원종례에 "유현주, 독거미 같은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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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원종례에 "유현주, 독거미 같은 여자"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5.11.30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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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어머님은 내 며느리'의 문보령이 심이영을 모함했다.

23일 오전 8시30분에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는 김수경(문보령 분)과 주경민 모친(원종례 분)이 대화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문보령 [사진 = 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화면 캡처]

문보령은 원종례에게 유현주(심이영 분)에 대해 “독거미 같은 여자”라고 표현하며 “생긴건 여리여리해보이지만 고단수예요”라고 말했다.

원종례는 문보령의 말만 믿고 장성태(김정현 분)와 심이영의 이혼 이유에 대해 물었고, 문보령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사적인 부분이라며 입을 닫았다.

이어 문보령은 주경민(이선호 분)이 심이영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여우같은 유현주가 흔드니까 넘어가서요”라고 말했고, 원종례는 문보령에게 “너도 참 안됐구나”라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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