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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 등 솔직 19금 토크로 시청률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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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권오중 등 솔직 19금 토크로 시청률 상승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12.10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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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라디오스타'가 유부남들의 조합으로 시청률 상승을 이끌어냈다. 

10일 시청률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예능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457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시청률 6.8%보다 0.5%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아내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연예인 4인 권오중, 손준호, 김정민, 조연우가 출연해 각종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권오중, 손준호는 연상, 김정민, 조연우는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특히 권오중의 거침없는 19금 토크와 예능에 익숙하지 않은 손준호의 어색하지만 귀여운 에피소드 공개, 김정민의 신곡 무대, 조연우의 의외의 입담이 시너지를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라디오스타'는 흐름이 끊기는 질문과 편집으로 고정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선 그간의 아쉬운 점을 극복하며 이전의 '라스'만의 분위기를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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