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애인있어요'에서 나영희가 독고용기(김현주 분)와 만났다.
2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에서 홍세희(나영희 분)는 규남(김청 분)을 만나러 왔다가 독고용기(김현주 분)를 보고 깜짝 놀라며 "어머 네가 해강이(김현주 분) 언니구나"라고 반갑게 아는 척을 한다.
그 말에 김현주는 발끈하며 "누가 언니라는 거에요? 제가 동생이에요"라고 말하고, 나영희는 "어머 동생이었어? 다섯 살은 더 들어보이는데"라고 말한다. 그러자 김현주는 거칠게 화를 내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김현주가 화를 내며 일어나자 나영희는 김청에게 귓속말로 "정말 일란성 쌍둥이 맞어? 이란성 아냐? 애가 싼티가 나네"라고 물어봤다.
SBS 주말 특별기획 '애인있어요'는 기억을 잃은 여자가 죽도록 증오했던 남편과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동화 같은 사랑 이야기와 절망의 끝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한 극과 극 쌍둥이 자매의 파란만장 인생 리셋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로 주말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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