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1:50 (금)
'무림학교' 3회 이현우·홍빈, 입학하자마자 퇴학 위기...신현준 "당장 나가" (예고)
상태바
'무림학교' 3회 이현우·홍빈, 입학하자마자 퇴학 위기...신현준 "당장 나가" (예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1.18 15: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무림학교'의 이현우와 홍빈이 입학하자마자 퇴학 위기에 처한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3회에서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홍빈 분)이 학교 적응을 시작한다. 시우와 치앙은 무술뿐 아니라 청소, 빨래를 시키는 교장 황무송(신현준 분)에 투덜대지만 결국 뜻을 따른다.

시우와 치앙은 서로에 대해서도 알게 된다. 시우는 학교 친구들이 치앙을 가리켜 "재벌 후계자는 무슨. 인정 못 받는 서자라고 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치앙은 귀와 관련된 고통을 호소하는 시우에게서 수상함을 감지한다. 

▲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3회에서는 윤시우(이현우 분)와 왕치앙(홍빈 분)이 학교 적응을 시작하지만, 싸우다 들켜 황무송(신현준 분)으로부터 "학교를 떠나라"는 말을 듣게 된다. [사진='무림학교' 예고편 캡처]

치앙과 시우는 그간의 사정과 관련해 말다툼을 하다 감정이 폭발하고, 몸싸움을 벌이다 들킨다. 황무송은 "지금 당장 이 곳을 떠나라. 너희 둘은 퇴학이다"고 명한다.

시우와 치앙은 아무나 들어올 수 없는 무림학교에 입학하자마자 퇴학 위기에 처한 것으로, 두 사람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나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불어 심순덕(서예지 분)은 폭력배에 휩싸인 걸그룹 멤버를 두고 도망쳤다는 오명을 쓴 시우를 위해 해명해주겠다고 해, 시우가 누명을 벗게 될지 여부도 눈길을 끈다. 

KBS 2TV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배우는 무림캠퍼스에서 벌어지는 20대 청춘들의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