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1 16:44 (수)
평창올림픽의 얼굴 김연아-이규혁-류현진-조세현이 전하는 ‘겨울 이야기’
상태바
평창올림픽의 얼굴 김연아-이규혁-류현진-조세현이 전하는 ‘겨울 이야기’
  • 정성규 기자
  • 승인 2016.01.19 19: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정성규 기자] ‘즐겨라 겨울이니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김연아-이규혁-류현진-조세현이 SNS  캠페인으로 바통을 이어가며 겨울 스포츠의 매력 알리기에 나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동계스포츠의 전국적인 붐업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홍보대사들이 ‘즐겨라 겨울이니까’를 주제로 참여하는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주간 단위로 진행되고 있는 캠페인에는 이규혁, 김연아, 류현진, 조세현 등 홍보대사들이 참여해 동계스포츠 종목을 직접 즐기고 평창 올림픽에 대한 관심도 많이 가져주길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 2018 평창동계올림픽·장애인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겨울 스포츠의 전국적인 붐 업을 위해 이규혁, 조세현, 류현진, 김연아(위 왼쪽부터 시계방향) 등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들이 참여하는 ‘즐겨라 겨울이니까’ SNS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2018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제공]

지난 4일 한국 올림픽 최다 6회 출전에 빛나는 빙상 스타 출신 이규혁 스포츠토토 빙상단 감독, 11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공식 사진작가 등 장애인 스포츠분야 전문 사진작가로 활동해온 조세현 편에 이어 18일부터는 ‘피겨여왕’ 김연아의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김연아는 ‘겨울이니까 겨울스포츠를 즐기자’는 내용을 영상에 담았다. 무료한 듯 생각에 잠기다가 테이블 위에 놓인 스케이트를 발견한 김연아는 아이스링크로 향하면서 “겨울이니까”라는 짤막한 말과 함께 스케이팅을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오는 25일부터는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영상이 이어진다. 오는 31일까지 이어지는 릴레이 캠페인은 2018평창올림픽대회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와 대회 공식 SNS(facebook.com/PyeongChang2018)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주제별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