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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성경·임주환에 정만식·유재명·고창석까지…범죄 스릴러 영화 '브로커' 합류, 4일 크랭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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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이성경·임주환에 정만식·유재명·고창석까지…범죄 스릴러 영화 '브로커' 합류, 4일 크랭크인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2.03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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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범죄 스릴러 영화 '브로커'(가제)가 김영광부터 유재명까지 9인의 멀티 캐스팅을 확정하고 2월 4일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영화 '브로커'는 임창정과 최다니엘 주연의 '공모자들'과 김우빈, 이현우 주연의 '기술자들'로 범죄 스릴러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김홍선 감독의 세 번째 영화로,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 영화다.

'브로커'는 드라마 '디데이'와 '피노키오', 영화 '차형사'와 '피끓는 청춘'에 출연한 김영광과 최근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를 연기하며 사랑받고 있는 이성경, 영화 '기술자들'과 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오 나의 귀신님'으로 주목받은 임주환 등 주역 3인방을 캐스팅한 것에 이어 내로라하는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영화 '브로커'의 출연 배우들 [사진 = : 영화사 아름답다 제공]

김영광은 '브로커'에서 매력적인 스타 변호사 '최상민'을 연기하며 이성경은 열정적인 국선 변호사 '차연희'로 등장해 김영광과 함께 정부 고위 관계자의 딸이 살해당한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임주환은 살해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보도국 PD '한성호'를 연기한다.

여기에 '육룡이 나르샤'의 태조 이성계로 맹활약중인 천호진은 불의의 사고로 딸을 잃은 정부 고위 관계자 아버지 '최근수'를 연기하며, 명품조연 고창석은 로펌 사무장 '고광수'로 김영광의 조력자로 예측불허의 웃음을 선사한다.

'베테랑'과 '군도'에 이어 최근 개봉한 '대호'까지 날카로운 눈빛연기가 돋보이는 정만식은 차장검사인 '이도현'으로 다시 한 번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tvN 드라마 '미생'의 발암유발자 '마부장'을 연기했던 손종학은 방송국 국장으로 임주환과 엮일 예정이다. 여기에 충무로의 떠오르는 코믹배우 조달환과 '응답하라 1988'에서 '동룡이 아빠'이자 '학생주임'으로 사랑받은 배우 유재명도 '브로커'에 가세했다.

9인의 막강한 캐스팅을 확정한 '브로커'는 2월 4일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6년 하반기에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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