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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820만 관객수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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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스크린 독과점 논란 속 820만 관객수 돌파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2.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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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검사외전' 관객이 820만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일일 박스오피스 집계에 따르면 영화 '검사외전'은 15일 16만418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누적관객수 820만9172명)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검사외전'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검사 변재욱(황정민 분)과 그를 돕는 사기꾼 한치원(강동원 분)의 이야기로 코믹영화다. 전국 1천497개 스크린에서 7천745회 상영되며 스크린 독점 논란이 일었으나 1위를 이어가고 있다.(박스오피스 2위 '쿵푸팬더3'의 스크린수는 642개)

'쿵푸팬더3'는 3만668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누적관객수 372만4700명), '캐롤'은 1만506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누적관객수 23만5253명)에 올랐다. 

▲ '검사외전' 포스터 [사진=쇼박스 제공]

이어 '드레스메이커' 4위, '귀향' 5위,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처' 6위, '주토피아' 7위, '극장판 아이엠스타:꿈의 오디션' 8위, '오빠생각' 9위, '좋아해줘'가 10위에 각각 올랐다. 

17일 개봉하는 '주토피아' 7위, '좋아해줘' 10위, '동주' 16위, '데드풀' 17위, '빌리와 용감한 녀석들: 치킨 히어로' 20위에 각각 올랐다. 5위로 진입한 '귀향'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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