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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박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 선보여… '유정의 과거와 현재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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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박해진, 섬세한 감정 연기 선보여… '유정의 과거와 현재 표현'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2.16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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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치즈인더트랩'의 박해진이 섬세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에서는 유정(박해진 분)의 과거와 현재 감정이 교차되는 장면이 그려지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유정은 과거와 현재를 보여주는 신에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박해진 [사진=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 방송 화면 캡처]

이날  홍설(김고은 분)과 인호(서강준 분)가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을 본 박해진은 과거를 본인의 아버지와 서강준, 인하(이성경 분)가 마치 한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고 자신이 외부인이 된 듯 소외감을 느꼈던 고등학생 시절이 떠올리며 흔들리기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유정'의 감정선을 박해진이 눈 떨림, 초점 잃은 동공 등으로 디테일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유정의 감정선이 드러나기 시작하며 과거의 유정을 둘러싼 인물들 사이에서 또 어떤 사건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tvN '치즈인더트랩(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박해진 분)과 유일하게 그의 본모습을 꿰뚫어본 비범한 여대생 홍설(김고은 분)의 숨막히는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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