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현이 하와이에서 점을 보고 온 이야기를 꺼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동현이 하와이에 가서 점을 보고 왔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동현은 "하와이에 있는 베트남 분에게 점을 봤다"며 "3년 전에 저랑 일하는 친구가 점을 보고 왔었다"고 입을열었다. 김동현은 "그 사람이 '너보다 나이 많은 사람 도와주고 있는데 김동현', '여자친구는 대구'라고 했다더라"며 "네가 갔는데 저 보더니 '오 유 스타~'이렇게 말 하고 싸우는 흉내를 냈다"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들은 김동현의 말에 "생년 월일 없이 맞췄냐"고 물었고 김동현은 "아무것도 없어요. 사람만 보고 맞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동현은 곧 "다음 시합은 일본이라고 했는데 UFC에서 일본 에서 시합 없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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