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호펜하임 수비수 김진수(23)가 3경기 연속으로 결장한다. 마인츠와 경기에서 출장선수 명단에 들지 못했다.
호펜하임은 2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의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2015~2016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2라운드 마인츠와 경기를 치른다.
김진수는 최근 경기에서 얼굴을 자주 비추지 못하고 있다. 분데스리가 19라운드 바이에른 뮌헨전까지 9경기 연속으로 선발 출격했던 그는 20라운드 다름슈타트와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됐지만 그라운드를 밟진 못했다.
이어 지난 브레멘전에서도 명단에서 빠진 김진수는 이번 마인츠전마저 라인업에 들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호펜하임 지휘봉을 잡은 율리안 나겔스만 신임 감독은 최근 2경기에선 김진수 대신 칼디롤라, 오취스를 좌측면에 배치됐다.
최근 리그 4경기에서 승리가 없는(2무 2패) 호펜하임은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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