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컬투쇼'에 출연한 배우 김희찬, 지수, 엑소의 수호(김준면)가 영화 '글로리데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들은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들에 대해 설명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SBS FM '컬투쇼'에 영화 '글로리데이'에 출연하는 배우 김희찬, 지수, 엑소의 수호(김준면)가 출연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지수는 자신이 연기하는 '용비'에 대해 "의리파다. 형이랑 둘이 살고 있고 친구들을 중시하는 남성다운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엑소의 수호(김준면)는 "저는 상우역이다. 부모님을 어릴 때 잃고 철이 일찍 들었다.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전했다.
또한 배우 김희찬은 "아버지가 야구선수다. 그래서 강압적으로 야구선수를 하게 됐다. 그렇지만 사랑스러운 친구다"라며 "야구를 처음해서 한달간 열심히 했다"고 말하며 에피소드를 밝혔다.
이들이 출연하는 영화 '글로리데이'는 오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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