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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어떤연기? 시청자 관심증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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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맨' 이동욱 어떤연기? 시청자 관심증폭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8.1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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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올가을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아이언맨'의 주홍빈 역(이동욱)이 사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언맨'의 주인공 주홍빈은 지금까지의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특별하고 신선한 캐릭터다. 주홍빈은 아픔투성이인 마음을 감추기 위해 폭력적인 언행을 일삼는 인물로 마음속 분노와 상처가 칼이 되어 몸 밖으로 튀어나오는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다.

특히 몸에 칼이 돋아나는 주홍빈의 비주얼이 어떻게 구현될 것인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뜨거운 상황이다. 또 그런 주홍빈을 연기하는 이동욱이 캐릭터에 얼마나 녹아들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여기에 '판타지 멜로'라는 새로운 장르가 안방극장에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 이동욱 [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제공]

드라마 '아이언맨'의 관계자는 "이동욱은 부드러우면서 따듯한 감성의 카리스마가 녹아있는 연기자"라며 "이러한 이동욱의 이미지와 다혈질 유아독존 주홍빈이 만나며 일으킬 독특한 시너지가 시청자들의 오감을 만족하게 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주홍빈을 연기할 이동욱(주홍빈 역)은 전작 MBC '호텔킹', SBS '여인의 향기'등에서 진한 감성을 쏟아내며 멜로킹으로 단단히 자리매김한 배우다.

'아이언맨'은 드라마 '피아노', '신데렐라 언니'의 김규완 작가와 '적도의 남자' 김용수 감독이 손을 잡은 작품으로 감성 충만한 스토리와 탄탄한 연출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지워지지 않는 첫 사랑의 쓰라린 상처와 분노가 날카로운 칼날이 되어 몸 밖으로 나오는 주홍빈과 그의 칼날을 따듯하게 보듬을 수 있는 유일한 여자 손세동의 판타지 멜로물이다.

올가을 방송 예정으로 현재 촬영에 캐스팅을 완료하고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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