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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배우 허영란, '순풍 산부인과' 허간호사·'야인시대' 속 기생 설향으로 연기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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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앞둔 배우 허영란, '순풍 산부인과' 허간호사·'야인시대' 속 기생 설향으로 연기활동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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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배우 허영란이 5월 첫날 결혼을 앞둔 가운데, 허영란의 전작들 역시 관심을 받고 있다. 허영란은 1996년 '청소년 드라마 나'의 허영란 역으로 데뷔해 처음 이름을 알렸다.

그 뒤 허영란은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의 허간호사, 1999년 SBS '청춘의 덫'과 '카이스트'에서 강동숙과 오옥주를 연기했다. 2002년 '야인시대'에서는 기생 설향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도 2005년 SBS '서동요', MBC '누나', 2009년 KBS '전설의 고향', MBC '아들녀석들'에도 얼굴을 비췄다.

▲ 배우 허영란이 5월 첫날 결혼한다. [사진=허영란 트위터]

허영란은 2000년대 초반 대세였던 가수 유승준의 '비전'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고, 독특한 음악으로 사랑받았던 위치스의 '떳다 그녀!'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는 2012년 이후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연극 '마이 퍼스트 타임'을 택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도 했다.

한편 허영란이 웨딩 촬영을 한 성북동 웨딩샵 관계자는 15일 스포츠Q와의 전화에서 "허영란이 어제(14일) 이 곳에서 웨딩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그는 웨딩촬영을 진행한 웨딩샵 야외 정원에서 5월1일 결혼식을 올리며, 해당 웨딩샵은 허영란의 지인이 운영하는 곳으로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다. 축가는 가수 애즈원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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