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3 11:50 (금)
'딴따라'로 지금까지와 다른 캐릭터 만난 지성, 신석호의 자유로움·캐주얼함 강조해 "설레임, 떨림, 긴장감"
상태바
'딴따라'로 지금까지와 다른 캐릭터 만난 지성, 신석호의 자유로움·캐주얼함 강조해 "설레임, 떨림, 긴장감"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4.21 10: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지난 해 MBC 연기대상에서 '킬미, 힐미'로 대상을 수상했던 배우 지성이 '딴따라'를 통해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 가운데, 지성이 전혀 다른 캐릭터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20일 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딴따라'의 팜플렛으로 추정되는 포스터를 들고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사진을 찍은 시점은 19일 SBS에서 열렸던 '딴따라' 제작발표회 당시로 추측된다. 지성은 검정 반팔 티셔츠에 차분한 머리, 목걸이를 매치해 매니저 신석호의 자유로움과 캐주얼함을 강조했다.

▲ 배우 지성이 '딴따라'로 연기변신을 꾀했다. [사진=지성 인스타그램]

그는 "딴따라 드디어 첫방송날! 설레임, 떨림, 긴장감. 여러분께서 함께 해주셔서 전 늘 행복합니다. 자! 오늘부터 '딴따라'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분!"이라며 드라마 시청을 부탁했다.

한편 20일 첫 방송된 SBS '딴따라' 1회에서는 소속사 KTOP에서 톱 아이돌 잭슨을 키워낸 신석호(지성 분)가 그와 독립하려다 나락으로 떨어지는 모습이 속도감있게 전개됐다.

그는 극중에서 연예계 밑바닥까지 추락하는 신석호를 유쾌하게 연기해내 '킬미, 힐미'의 다중인격 연기만큼 폭 넓은 연기를 보여줘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