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홍진경이 민효린이 해준 클레오파트라 화장을 확인하고 충격을 받았다.
2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꿈을 이루기 위한 MT의 첫 번째 꿈으로 언니들을 예쁘게 변신시켜주고 싶다는 민효린의 꿈이 채택됐다.
그 꿈을 위해 민효린은 홍진경을, 티파니는 김숙을, 제시는 라미란을 변신시켜줬고, 메이크업을 배웠다며 자신만만해하던 민효린은 클레오파트라 스타일로 해달라는 홍진경의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민효린은 진짜 클레오파트라처럼 짙은 눈화장으로 홍진경을 변신시켰고, 홍진경은 자신의 얼굴을 아직 확인 안 한 상태에서 자신만만하게 포즈를 잡다가 제시가 보여준 거울을 보고 충격을 받아 민효린에게 "야"하며 성큼 다가섰다.
이어 홍진경은 민효린에게 "이게 지 얼굴 아니라고"라며 분통을 터트렸고, 심지어 다음 미션이 식당에서 혼자 밥먹기로 결정되자 "이 얼굴을 하고 혼자 밥을 먹으러 가라고?"라며 충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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