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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트로트가수 활동시절 공개...군가 '전선을 간다' 바이브레이션 넣어 불러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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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준, 트로트가수 활동시절 공개...군가 '전선을 간다' 바이브레이션 넣어 불러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4.2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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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진짜 사나이2 중년특집'에서 이동준이 윤정수의 도움을 받아 군가를 불렀으나, 트로트식 창법으로 구박을 받았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 '일밤-진짜사나이2 중년특집'에서는 출연자들이 석제영 조교로부터 군가를 배웠다. 출연자들이 배운 '전선을 간다'는 국군 장병이 뽑은 군가 1위로 뽑혔다는 곡이었다.

배수빈, 김민교는 군대에서 배웠던 기억을 되살려 가사집을 보지 않고도 노래를 불렀다. 그러나 이동준은 가사집의 글씨가 보이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 이동준 [사진=MBC '진짜사나이 중년특집' 방송화면 캡처]

옆에 있던 윤정수는 큼지막하게 글씨를 써 이동준을 도왔다. 이동준은 덕분에 글씨를 읽고 군가를 불렀다. 이동준은 우렁찬 목소리로 바이브레이션을 살려 노래를 소화했다. 

프리스타일 미노는 "바이브레이션을 하면서 군가를 불러도 되는거냐"고 물었고, 조교는 미노에게 직접 그렇게 불러보라고 요청했다. 미노는 바이브레이션을 섞어 노래를 어색하게 불렀고, 조교는 "기교를 넣으면 안된다"고 조언했다. 

또한 이동준의 군가와 함께, 과거 그가 트로트 가수로 활동했던 자료 화면이 등장했다. 이동준은 "군가는 트로트가 아니다"는 조교의 말에 "과거 트로트가수였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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