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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김민수 자신일 수 있다는 사실 파악' 드라마속 모든 문제 다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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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서하준 '김민수 자신일 수 있다는 사실 파악' 드라마속 모든 문제 다 해결된다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5.19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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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서하준이 자신이 김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만약 서하준이 이 사실을 알게 될 경우 극의 모든 갈등은 단숨에 해결되게 된다.

19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김현태(서하준 분)가 최재영(장승조 분)이 가짜로 내세웠던 의문의 대대주 김민수가 자신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서하준은 병원에 쓰러져있는 장인 길용우(박태호 회장 역)의 방을 정리하다 자신의 어릴 적 사진을 발견했다.

▲ [사진='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서하준은 왜 장인이 자신의 사진을 가졌는지 의문에 휩싸였다. 곰곰이 생각하던 서하준은 자신이 김민수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 결국, 서하준은 자신에 비밀을 말해 주려다 장승조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중태에 빠진 원장을 찾아갔다. 하지만 머리를 심하게 다친 원장에게 제대로 사실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서하준은 자신이 김민수일 수도 있다는 추측만 가지고 홀로 주변 조사를 하기 시작했다. 만약 서하준이 김민수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경우 마무리를 앞둔 '내 사위의 여자'에서 일어났던 모든 문제들은 해결될 수 있다.

특히 가짜 김민수를 내세워 KP 그룹 경영권을 훔친 장승조와 젊은 시절 돈에 눈이 멀어 서하준을 보육원에 내다 버린 서우림은 징벌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모든 관건은 길용우의 의식회복 여부인 만큼 그가 언제쯤 깨어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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