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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끝내 교통사고 뺑소니 감췄다, 박순천-서하준과 '원수'되나 '장승조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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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위의 여자' 길용우 끝내 교통사고 뺑소니 감췄다, 박순천-서하준과 '원수'되나 '장승조는 컴백'
  • 양용선 기자
  • 승인 2016.06.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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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내 사위의 여자'에서 사위의 전처를 차로 치어 죽게 만든 길용우가 자식들의 행복을 위해 자신이 저질렀던 사고를 덮고 가기로 마음먹었다. 길용우의 선택은 훗날 큰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전망된다.

3일 방송된 SBS '내 사위의 여자'에서는 박태호 회장(장승조 분)이 끝내 사위 김현태(서하준 분)의 전처를 차로 치었던 사실을 감추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길용우는 서하준의 전처를 자신이 차로 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고통에 빠졌다. 진실을 밝히려 했지만, 그의 현 처인 이상아(정미자 역)와 어머니 서우림(방 여사 역)의 설득으로 마음을 돌렸다.

▲ [사진=SBS '내 사위의 여자' 방송 캡처]

길용우 역시 딸 양진성(박수경 역)과 사위의 행복한 모습을 보면서 마음을 굳히게 됐다. 결국, 길용우는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장승조(최재영 역)의 협박을 받아들이고 그를 계열사 사장으로 다시 받아들였다.

길용우의 선택은 훗날 파문을 몰고 올 것으로 보인다. 길용우가 알고도 이 사실을 감췄다는 것을 서하준과 그의 장모였던 박순천(이진숙 분)이 알게 될 경우 이들의 분노는 폭발할 수밖에 없다. 가족 간에 회복할 수 없는 관계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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