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쇼미더머니5’에 출연 중인 괴물 래퍼 비와이가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쇼미더머니5’에서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비와이가 폭발적인 무대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는 길-매드클라운 팀 대 사이먼도미닉-그레이 팀의 단독 무대 대결이 예정돼 있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좌중을 압도하는 탄탄한 랩핑을 자랑하는 비와이와 이에 맞서는 파워풀한 힙합 에너지가 넘치는 보이비의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비와이는 상대 팀의 래퍼들은 물론, 프로듀서들도 긴장하는 가장 막강한 우승후보로 자이언티는 “비와이를 상대로 만났다는 것이 가장 최악의 상황일 것”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비와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게 된 보이비는 “누가 올라오는 지는 상관없다. 내가 어떻게 하는지 만이 중요하다. 이번에 준비한 비트가 굉장히 맘에 든다. 길 프로듀서의 감을 믿는다”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비와이는 무대를 앞두고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걱정은 크게 되지 않고 기대만 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비와이를 프로듀싱한 사이먼도미닉은 비와이의 무대를 끝까지 지켜 본 뒤 “눈물 난다. 이거”라며 극찬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도끼-더 콰이엇팀의 슈퍼비, 플로우식, 면도와 자이언티-쿠시 팀의 씨잼, 레디, 서출구의 무대도 공개된다. 과연 이들 중 2차 공연에 진출할 래퍼는 누가 될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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