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양용선 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 착한 염증과 나쁜 염증의 증상과 사례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KBS 1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전문의가 출연해 염증도 사람의 몸을 이롭게 하는 것이 있고 몸에 이상이 있다는 신호를 보내주는 것이 있다고 설명했다.
전문의에 따르면 염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한다. 이중 급성 염증은 우리 몸이 더 건강해지기 위해 일부 부위에서 잠시 있다가 나가는 것이다. 급성 염증은 규모도 작고 일시적으로 존재하다 나가는 만큼 우리 몸은 면역력이 더욱 강해진다.
하지만 만성 염증은 급성과는 달리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음을 알려주는 현상이다. 만성 염증은 시기가 길고 온몸에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것을 이야기한다.
특히 전문의들은 만성 염증은 상태가 악화할 경우 암을 유발하고 사람의 면역력을 완전히 파괴하는 주범이라고 지적했다.
이런 이유로 이유 없는 통증, 기간이 긴 염증 발생은 철저하게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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