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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산다라박, 현실감 없는 연애관? "드라마 같은 연애 꿈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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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산다라박, 현실감 없는 연애관? "드라마 같은 연애 꿈꿔"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08.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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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는 산다라박이 '이상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다.

8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한국 대표로 출연한 산다라박이 '너무 이상적인 것에 빠져서 현실감이 떨어지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상정한다.

산다라박은 '현실감'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평소 드라마를 즐겨 봐서 연애에 환상을 가지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전현무는 "어떤 연애 판타지가 있냐"고 물었고, 산다라박은 디테일 넘치는 상황 설정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산다라박 [사진=JTBC '비정상회담' 제공]

G12 역시 '정략결혼'을 시작으로 '역 신데렐라 스토리', '환생'까지 각 나라 고유의 문화와 특징을 반영한 드라마를 소개했다. G12와 산다라박은 다양한 드라마 소재를 통해 각국 사람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삶이 어떤 것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G12는 자신들이 꿈꿨던 이상적인 삶에 대한 이야기와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좌절해야 했던 경험담도 지적했다. 또한 최근 '취업' '주거' 등 세계 청년들을 좌절하게 하는 사회문제들도 꺼내 열띤 토론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JTBC '비정상회담'은 매 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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