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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강신일, 김정훈에 박민지와의 이별 부탁한다… "영자 모르게 정리해주세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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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다시 시작해' 강신일, 김정훈에 박민지와의 이별 부탁한다… "영자 모르게 정리해주세요" (예고)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3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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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다시 시작해’의 강신일이 김정훈에게 박민지와의 관계정리를 부탁한다. 괴로워하는 김정훈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31일 오후 7시15분에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연출 박재범 장준호·극본 원영옥) 72회에서는 나봉일(강신일 분)이 하성재(김정훈 분)에게 나영자(박민지 분)와의 관계 정리를 부탁하는 장면이 그려진다.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김정훈, 강신일 [사진 = MBC 일일드라마 ‘다시 시작해’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강신일이 김정훈을 찾아간다. 강신일은 김정훈에게 “내가 영자 애빕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박민지의 아버지인 사실을 밝힌다. 이어 “부탁합니다. 우리 영자 모르게 정리를 해주세요”라며 박민지와의 이별을 부탁한다.

김정훈은 박민지와 오래갈 수 있는 인연이 아니라고는 예상했지만, 막상 인연을 끊으려고 하니 말이 나오지 않아 괴로운 마음에 술을 찾는다. 술에 잔뜩 취한 김정훈은 박민지의 집 앞을 찾아간다. 김정훈을 발견한 박민지는 그에게 “실장님?”이라고 묻고, 김정훈은 “영자씨. 나 여기 왜왔지”라며 몸을 가누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정미란(박준금 분)은 가출한 강지욱(박선호 분) 때문에 마음을 졸인다. 박준금은 “이렇게 안 찾아지는데 신고라도 해야할 거 아니야”라고 말하고, 편의점을 찾은 박선호와 나영인(하은진 분)은 간발의 차이로 스쳐지나간다.

송지숙(이항나 분)은 이태성(전노민 분)과 여전히 대립각을 세운다. 전노민은 이항나에게 “나봉일 원장 무사하지 못할 텐데”라고 압박하지만, 이항나는 “나도 가만있지 않아요. 누가 내 옆에 있는지 기억해요”라고 대꾸하며 강병철(윤주상 분)을 간접적으로 언급한다.

이외에도 박민지는 이예라(고우리 분)에게 한 통의 서류를 전달한다. 이 서류를 받은 고우리는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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