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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김하늘,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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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망주' 김하늘, 주니어 그랑프리 2회 연속 톱5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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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싱글 변세종, 프리스케이팅 부진 13위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김하늘(14·평촌중)이 주니어 그랑프리를 5위로 마쳤다. 변세종(18·화정고)은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김하늘은 4일(한국시간) 체코 오스트라바 아레나에서 열린 2016-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1.66점, 예술점수(PCS) 46.51점 등 98.17점을 받았다.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9.44점, 예술점수(PCS) 21.64점 등 51.08점을 받아 7위에 랭크됐던 김하늘은 총점 149.25점으로 출전 선수 30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1차 그랑프리 4위에 이은 2회 연속 선전이다.

▲ 김하늘이 4일 프리스케이팅에서 선전하며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2차대회를 5위로 마감했다.  [사진=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공식 홈페이지 캡처]

남자 싱글에 나선 변세종은 13위에 머물렀다. 쇼트프로그램에서 56.16점으로 9위에 올랐던 그는 프리스케이팅에서 99.6점을 획득하는데 그쳐 총점 155.75점, 출전 선수 24명 가운데 중위권에 자리했다.

페어 종목에 출전한 남매 김수연(과천중)-김형태(과천고)은 쇼트프로그램 40.20점, 프리스케이팅 66.96점, 총점 107.16점으로 13개 출전 팀 가운데 최하위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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