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앞둔 샤이니가 신곡 ‘1 of 1’을 소개하며 완벽한 팀워크를 뽐냈다.

6일 오후 6시에 방송된 Mnet(엠넷) ‘엠카운트다운’(PD 김정범 김남희 고정경 김태준 이선우 하은비 권다영)에서는 보이그룹 샤이니가 컴백무대를 앞두고 신곡을 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샤이니의 키와 온유, 종현, 태민이 팬들 앞에서 마이크를 잡았다. ‘엠카운트다운’ 진행을 맡은 온유는 MC다운 능숙한 진행으로 샤이니의 새 앨범을 소개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이에 맞는 답변을 이어갔다.

온유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1 of 1(원 오브 원)’의 타이틀곡 ‘1 of 1’에 대해 “제목처럼 한 여자에게 오직 하나뿐인 사랑을 전하는 가사”라며 “90년대로 돌아간 듯 한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온유의 설명처럼 태민과 온유, 종현은 모두 복고풍의 의상을 입고 있었다. 특히 종현과 온유는 길이감이 느껴지는 네크리스를 통해 복고풍의 느낌을 더하면서도 포인트를 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종현은 이번 노래에 대해 “샤이니의 ‘1 of 1’은 당연히 샤이니월드라고 할 수 있다”고 전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어 태민이 ‘1 of 1’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민의 안무 소개에 키는 “유희적으로 왜곡하시면 어떡해요”라는 농담을 전하기도 했다.

종현은 노래를 직접 부르며 신곡을 소개했다. 특히 형광봉을 꺼내 박자를 맞추고, 귀여운 춤까지 덧붙여 팬들로부터 함성을 받았다. 샤이니의 컴백무대는 이후 공개됐다.

트윗하기

김윤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