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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이태원 '옐로우 스페이스', 연장운영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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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스키스 이태원 '옐로우 스페이스', 연장운영 결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10.1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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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젝스키스(젝키)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옐로우 스페이스'가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19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페이스북 등 공식 SNS를 통해 '옐로우 스페이스(Yellow Space)' 운영을 4일간 연장한다고 밝혔다. 공지에 따르면 '옐로우 스페이스'는 오는 23일까지 운영된다. 

YG 측은 "제한된 시간과 입장 인원으로 인해 아직 방문하지 못한 옐로우키스 여러분들을 위해 운영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해당 기간 중, 정오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 연장운영 기간에는 기존 운영했던 포토카드 제비뽑기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는다.

[사진=YG엔터테인먼트 페이스북]

또한 연장 운영기간에는 지난 9월 개최한 단독콘서트에서 선보인 MD 중,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지 않았던 일부 상품(수건, 우산 등)도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본래 이태원 '옐로우 스페이스'는 지난 16일 문을 열어 19일까지 총 4일간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팬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4일 더 연장하게 됐다. 

앞서 현장을 찾은 젝스키스의 팬들은 모여든 인파로 인해 긴 시간을 기다려야 했다. 5~6시간 이후 입장이 가능하다는 '대기표'를 받는 등, 난감한 상황에 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연장 운영을 요구하는 팬들도 적지 않았다. 

'옐로우 스페이스'는 서울 이태원에 마련한 젝스키스 팝업스토어다. 콘서트 현장 미공개 사진과 각종 폴라로이드 사진, 멤버 이재진이 직접 그린 멤버별 아트워크 스케치 등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이름처럼 노란색 테마로 꾸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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