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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앙숙 이준에게 전화 걸었다… "비밀 번호는 '마변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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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면Q]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 앙숙 이준에게 전화 걸었다… "비밀 번호는 '마변 꺼져'"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11.01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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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진모가 살인 혐의로 쫓기는 와중에 이준과 최지우에게 전화를 걸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에서는 함복거(주진모 분)가 마석우(이준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주진모는 살인 혐의로 쫓기던 중 이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내가 마변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가 다 있다"고 말하며 노트북을 켜 달라고 말했다. 그는 노트북의 패스워드가 '마변 꺼져'라고 밝히며 이준을 황당하게 만들었다.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

주진모와 이준이 통화를 하며 컴퓨터 안의 자료들을 지우고 있을 때 최검사(민성욱 분)가 K-FACT 조사를 위해 찾아왔다. 민성욱은 이준이 주진모의 컴퓨터를 만지고 있는 것을 보며 흥분했고 달려 들어갔다.

이준과 민성욱이 실랑이를 벌이는 동안 태블릿PC로 노트북을 원격 조종하고 있던 주진모는 주요 파일과 사진 등을 삭제하는데 성공했다.

대충 자료들을 정리한 주진모는 시험을 보고 있는 차금주(최지우 분)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최지우에게 "잘 살펴보면 제일 먼저 눈에 딱 띄는 게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팁을 전수해 주기도 했다.

'캐리어를 끄는 여자'의 주진모가 살인 혐의로 쫓기는 신세가 됐다. 그동안 앙숙처럼 지내오던 이준도 그를 도와줬다. 주진모의 살인 혐의로 인해 이준, 최지우 등과 새로운 관계를 형성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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