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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생' 이서원, 영화 '대장 김창수' 캐스팅으로 조진웅·송승헌과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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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 동생' 이서원, 영화 '대장 김창수' 캐스팅으로 조진웅·송승헌과 호흡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6.11.07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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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최근 '뮤직뱅크' MC로 발탁된 배우 이서원이 이원태 감독의 영화 '대장 김창수'로 활동을 이어간다.

이서원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배우 이서원이 영화 '대장 김창수'에서 김창수(조진웅 분)와 함께 수감 중인 김천동 역에 캐스팅 됐다고 말했다. 

이서원은 지난 해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송곳'에서 지현우의 악역으로 데뷔해 올 해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의 남동생을 연기했다. 

[사진=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서원은 두 편의 드라마 외에도 단편영화 '가슴의 문을 두드려도'에 출연한 바 있어 장편 영화인 '대장 김창수'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영화 '대장 김창수'는 명성황후 시해범을 살해한 죄로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 청년 김창수가 미결 사형수에서 독립운동가로 거듭나기까지의 이야기를 다뤘다.

조진웅, 송승헌, 정만식, 정진영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7일 크랭크인 해 2017년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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