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별난가족', '여자의 비밀' 후속 일일드라마 첫방송 성적은 어땠나.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회는 20.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빛나라 은수'는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주연의 드라마로 '별난가족' 후속작이다. 앙숙이던 스승과 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 결혼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다.
'별난가족' 첫방송 시청률은 22.1%, 마지막회는 24.3%였다. '빛나라 은수'는 '별난가족'의 성적보다는 저조하나, 파격적인 줄거리 설정으로 앞으로의 시청률 상승이 예상된다.
KBS 2TV '다시 첫사랑'은 14.9%를 기록했다. '다시 첫사랑'은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 주연의 드라마로, 첫사랑 남녀가 8년만에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여자의 비밀' 후속작이다.
'여자의 비밀' 첫방송 시청률은 14.1%였고, 마지막회는 20.4%였다. '여자의 비밀' 첫방송보다 '다시 첫사랑'이 0.8%P 높은 수치로, 앞으로의 성적이 기대를 모은다.
SBS '사랑은 방울방울'은 6.9%를 기록했다. '사랑의 방울방울'은 왕지혜, 강은탁, 공현주, 김민수 주연의 드라마로 연인의 심장을 이식받은 남자를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로 '당신은 선물' 후속 드라마다. '당신은 선물'은 7.4%로 시작해, 9.1%로 마무리했다.
새 일일드라마가 전작이 떠난 자리를 빈틈없이 채워주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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