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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PD수첩' 우병우·김기춘 의혹 vs '100분 토론' 비박-친박 보수 갈등… '시청률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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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PD수첩' 우병우·김기춘 의혹 vs '100분 토론' 비박-친박 보수 갈등… '시청률 승자는?'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12.21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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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PD수첩’의 시청률이 5.0%를 나타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PD수첩’은 5.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보다 0.1%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의 숨은 배후,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을 전했다.

MBC 시사교양 ‘PD수첩’ [사진 = MBC 시사교양 ‘PD수첩’ 화면 캡처]

방송에서는 두 사람을 통해 대한민국 정치와 검찰의 행보와, 청와대가 장악한 검찰의 인사권 문제를 돌아보고, 앞으로 검찰이 국민을 위한 국가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다양한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연일 최순실 씨 국정농단 사태와 관련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가운데, 같은 날 오후 11시에 방송된 ‘100분 토론’에서는 새누리당의 내분 사태로 인한 보수 진영의 위기를 진단했다.

친박과 비박간의 내분이 갈수록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보수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토론한 ‘100분 토론’의 시청률은 2.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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