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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이영애 '우아함' 자태 빛나는 황금색 드레스 새로 맞이할 패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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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Q] 이영애 '우아함' 자태 빛나는 황금색 드레스 새로 맞이할 패션은?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1.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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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배우 이영애 하면 떠오르는 것은 '우아함'이다. 이영애는 1990년대 청순의 아이콘에서 2000년대에는 독보적인 연기력과 드라마 '대장금'에서의 활약으로 '우아미'의 대표주자가 됐다.

그렇기 때문일까? 이영애는 공식 석상에서도 자신의 우아한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패션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지난 2015년부터 진행된 '사임당'의 공식석상에서는 '사임당'의 주연인 사임당 역할을 맡은 만큼 더욱 아름답고 우아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드라마 '사임당' 기자간담회 당시 이영애 [사진 = 스포츠Q DB]

사임당의 공식 석상은 지난 2015년 11월이다. 당시 SBS '사임당' 제작진은 사임당의 친정이자 오죽헌이 있는 강원도 강릉에서 기자간담회 및 촬영 현장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그 중 단연 화제를 모은 건 이영애의 패션이었다.

이영애는 기자간담회에서 단아함이 돋보이는 원피스로 시선을 끌었다. 노짙은 색상으로 차분함을 강조한 롱 원피스는 이영애의 밝은 피부 톤과 어우러져 우아함을 더했다. 이영애는 평소에도 노출이 많은 원피스·드레스보다 자신의 매력을 강조해 줄 수 있는 패션을 선택하며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영애는 자연스럽게 틀어올린 단정한 헤어스타일 역시 원피스와 함께 이영애의 단아함을 더욱 살려줬다. 드라마 '사임당'은 현모양처라고 불리는 위인 사임당의 일생을 그린 드라마인 만큼 이날 이영애의 패션 선택은 탁월했다.

'사임당' 현장공개에서의 이영애 [사진 = 스포츠Q DB]

뒤이어 진행된 '사임당' 현장공개에서 이영애가 보여준 캐주얼 역시 시선을 끈다. 이영애는 청바지, 항공점퍼를 매칭한 편안한 캐주얼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한 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의 캐주얼 패션은 화려함은 전혀 없었지만 그렇기 때문에 단정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더욱 살릴 수 있었다.

'사임당'의 촬영이 이뤄진 강릉 촬영장의 현장공개라는 점에서 이영애의 캐주얼 선택 또한 완벽했다. 기자들, 관계자들과 자연스러운 소통을 목적으로 한 현장공개인만큼, 자연스러움과 소탈함이 돋보이는 의상이 돋보였던 것.

패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TPO(시간·장소·상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영애는 화려하지 않지만 '사임당'이라는 작품에 어울리는 단정하고 우아한 의상으로 호평받았다.

24일에는 곧 방송 예정인 '사임당'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된다. 완성된 드라마 '사임당'이 첫 선을 보이는 장소다. 그렇기에 그동안 '사임당' 공식 석상에서 우아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영애가 어떤 패션으로 뭇 여성들의 부러움을 살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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