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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2주 뒤 민주당에 파장 생겨, 긴급녹화 할 일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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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전원책 "2주 뒤 민주당에 파장 생겨, 긴급녹화 할 일 있을 것"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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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썰전'에서 최근 정계의 핫한 이슈인 안희정 충남도지사의 '대연정' 공약에 대해 분석했다. 전원책은 민주당에 큰 파장이 있을 거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9일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대연정'이 가진 실효적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전원책 변호사는 "'대연정'은 보수 쪽에 자신이 대화가 가능하고 협력이 가능한 후보라고 어필하는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 =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유시민 작가는 "'대선의 딜레마'가 있다. 통합적인 행보를 보이면 당내에 반발로 경선통과가 어렵다. 당내 의견을 따르면 대선에서 불리하다"라며 '대선의 딜레마'를 설명했다. 유시민 작가는 "안희정 지사의 통합적인 행보는 멀리 보는 일이다. 이번 '대연정' 제안을 보고 '아 이분이 길게 가시려나보다'라고 생각했다"며 안희정의 정치적 계산에 대해 분석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또다시 전스트라다무스로 변신했다. 전원책은 "제가 보기에 2주 뒤에 민주당 내에 파장이 일어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원책은 또한 "'썰전' 긴급녹화 할 일 생길 것이다"라며 의미심장한 예언을 했다.

이에 유시민은 "지금 뭐가 터져도 터질 시기다. 황교안 권한대행 문제도 있고, 긴급녹화 가능성은 많다"며 전원책 변호사의 예측에 힘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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