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5-08 09:34 (수)
주말 영화 순위는? '조작된 도시', '공조' 제치고 1위… '트리플 엑스 리턴즈'·'컨택트' 외화도 선전 중
상태바
주말 영화 순위는? '조작된 도시', '공조' 제치고 1위… '트리플 엑스 리턴즈'·'컨택트' 외화도 선전 중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7.02.11 11: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지난 9일 개봉한 영화 '조작된 도시'가 600만 관객을 돌파한 '공조'를 제치고 예매율 1위에 올랐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조작된 도시'는 전체 영화 중 예매율 28.8%를 차지하며 예매 영화 순위 1위에 올랐다.

예매 영화 순위 1, 2위를 기록한 '조작된 도시'와 '공조' 포스터 [사진 = CJ 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1월 18일 개봉한 공조는 예매 영화 순위 2위에 오르며 여전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공조는 누적관객수 680만명을 기록중이다. 같은 날 개봉하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더 킹'은 예매영화 순위 8위를 기록했다.

외화의 활약도 두드러진다. 지난 8일 개봉한 할리우드 액션영화 '트리플 엑스 리턴즈'는 8.9%의 예매율로 예매 영화 순위 3위에 올랐다.

해외에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으며 각종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컨택트' 는 4위, 4.7%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그 뒤를 '레고 배트맨 무비', '발레리나'가 차지하고 있다.

예매 영화 순위 1위를 차지한 '조작된 도시'는 지창욱의 영화 첫 데뷔작으로 심은경, 안재홍 등 차세대 충무로 스타들의 짜릿한 액션을 볼 수 있는 영화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