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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박진영, 마은진에 혹평 "오늘처럼 노래했으면 캐스팅 안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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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6' 박진영, 마은진에 혹평 "오늘처럼 노래했으면 캐스팅 안했을 것"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7.02.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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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이하 k팝스타6)’의 박진영이 마은진과 김주은의 무대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k팝스타6’(연출 박성훈 정익승 백수진)에서는 김윤희와 마은진, 김주은의 대결이 진행됐다.

SBS 예능 ‘k팝스타6’ 마은진 [사진 = SBS 예능 ‘k팝스타6’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세 사람 중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마은진이 두 번째로 무대를 꾸몄다. 마은진은 발라드 곡을 선보였다. 그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지만, 심사위원들은 아쉬운 심사평을 남겼다. 

마은진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걸그룹을 꿈꾸는 연습생을 보컬리스트로 돌렸다. 근데 갑자기 평범해졌다. 만약에 오늘처럼 노래했으면 캐스팅도 안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유희열은 “가사는 굉장히 잘 들렸다. 이게 목소리의 힘인데, 그런 면에서 은진 양은 목소리에 힘이 있는 것 같아요”고 덧붙였다.

마은진에 이은 무대는 김주은이 꾸몄다. 안테나 유희열에게 트레이닝을 받은 김주은은 노래를 선보이기 전 “한 번도 보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준비했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는 기타를 치며 자작곡을 선보였다. 

김주은의 무대가 끝나자 박진영은 “유희열이 사람하나를 살렸다. 그러나 음악은 완전히 살리지 못했다”고 전했다. 양현석은 “지금까지 봤던 무대 중에는 가장 좋게 봤다”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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