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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닐손주니어 결승골' 부천FC, 아산 제치고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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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챌린지] '닐손주니어 결승골' 부천FC, 아산 제치고 3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5.14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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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부천FC 1995가 K리그 챌린지 3위로 점프했다.

부천은 14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12라운드 대전 시티즌과 홈경기에서 닐손 주니어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이겼다.

지루한 0의 흐름은 후반 중반이 돼서야 깨졌다. 닐손 주니어가 68분 문기한의 패스를 받아 아 대전의 골네트를 흔들었다. 부천은 이 골을 끝까지 지켰다.

▲ 부천의 K리그 챌린지 3위 도약을 이끈 닐손 주니어(왼쪽).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부천은 6승 2무 4패(승점 20)로 아산 무궁화(5승 4무 3패, 승점 19)를 제치고 3위가 됐다. 대전은 1승 3무 8패(승점 6)로 10개 구단 중 최하위다.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붙은 부산 아이파크와 아산 무궁화는 1-1로 비겼다. 부산이 전반 7분 권진영의 헤더로 앞서나가자 아산은 후반 28분 김은선의 골로 응수했다.

2위 부산은 7승 3무 2패(승점 24)로 선두 경남FC(9승 3무, 승점 30)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아산은 부천에 3위 자리를 내주고 한 계단 하락했다. 5승 4무 3패(승점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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