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결혼을 앞두고 있는 박유천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박유천은 성폭행·성매매 혐의 피소, 무혐의 판결, 결혼 발표 등의 소식을 전하며 주목 받고 있다.
지난해 박유천은 성폭행·성매매 혐의로 피소 되며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3월 박유천은 성폭행 및 성매매 관련 사건에서 무혐의 판결을 받게 됐다.
박유천 측은 무혐의 판결 소식을 전하며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점, 도덕적 책임감을 갖지 못한 점에 대해 사과하며 공인으로서의 삶을 돌아보고 반성하고 고민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후 자숙을 이어가는 듯 했던 박유천은 예상 외의 소식을 전했다.
고소사건 종결 이후 약 한 달만인 지난 4월 박유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또한 박유천의 결혼 상대자가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라고 알려졌지만 양측 모두 보도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며 의아함을 더하기도 했다.
황하나와의 데이트 현장 사진이 공개되기 전 박유천은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게시된 영상으로 인해 다시 한 번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공개 된 영상은 박유천의 팬사인회 현장 모습이 담겨 있었다. 당시 팬사인회에서 팬에게 선물을 받은 박유천은 차가운 반응을 보이고 있어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했다. 비록 과거 영상이지만 그의 태도에 많은 누리꾼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개인 사생활 문제는 물론이고 팬들에 대한 태도가 담긴 영상 등이 공개되며 박유천은 다시 한 번 이미지에 타격을 입게 됐다. 과연 박유천이 이미지를 회복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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