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런닝맨’에서 앗싸 관광지가 일본 전율미궁으로 뽑힌 가운데, 제외될 최후의 2인은 누가될까?

4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 멤버들은 일본 전율미궁 체험에 앞서 미션 수행을 위해 몽골, 러시아에 가있는 상황이다.

‘런닝맨’의 글로벌 레이스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됐다. 총 7개의 위험한 관광지 중 ‘꽝손’ 유재석의 뽑기로 인해 일본 전율미궁이 최종 관광지로 선정됐지만, 중간 미션 수행으로 인해 아직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다.

이날 ‘런닝맨’에서는 일본 전율미궁의 모습이 방송될까? 일본의 전율미궁은 일본 후지큐 하이랜드에 위치한 귀신의 집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총 3천 평의 면적을 자랑하는 전율미궁은 55개의 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전율미궁은 실제로 정신병원을 개조한 곳으로 인간의 공포를 극대화시켜 중간에 포기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다. 현재 ‘런닝맨’에서는 송지효, 김종국만이 위험한 관광지 체험에서 제외됐다. 미션 수행을 통해 나머지 ‘런닝맨’ 멤버들 중 두 명이 더 제외될 예정이다.

특히 ‘런닝맨’에서 겁 많기로 유명한 유재석, 하하, 이광수, 지석진의 운명이 어떻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몽골 팀과 러시아 팀의 미션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우승팀과 일본 전율미궁을 체험할 멤버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트윗하기

이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