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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김지훈과 사랑하게될까?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로 가능성 높였다 '사각관계구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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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Q] '도둑놈 도둑님' 서주현 김지훈과 사랑하게될까? 뛰어난 연기력과 케미로 가능성 높였다 '사각관계구도 시작'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7.06.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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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주현은 김지훈을 사랑하게 될까? 지현우가 서주현을 좋아하고 김지훈이 임주은에게 호감을 느낀 상황에서 사각 관계 구도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도둑놈 도둑님'에서는 강소주(서주현 분)가 자신을 진심으로 아껴주고 지켜주는 검사이자 상관 한준희(김지훈 분)에게 사랑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로써 극의 중심 캐릭터들인 강소주, 지현우(장돌목 역). 김지훈, 임주은(윤화영 역)의 러브라인 구도가 완성되게 됐다.

일단 '도둑놈 도둑님'이 그리려는 러브라인구도는 지현우가 서주현을 좋아하지만, 서주현은 지현우의 형 김지훈을 좋아하게 된다. 하지만 김지훈은 임주은을 짝사랑하고 또한 역으로 임주은은 지현우를 좋아하게 되는 그림이 예상된다.

'도둑놈 도둑님'에서 서주현이 김지훈을 좋아하기 시작했다. [사진=MBC '도둑놈 도둑님' 방송 캡처]

특히 시청자들은 서주현과 김지훈의 러브라인이 완성되게 될지 큰 관심을 보인다. 왈가닥 캐릭터인 서주현과 원칙주의자인 김지훈의 애정연기 캐릭터 적 케미가 생각외로 잘 맞고 있고 두 사람의 연기력 역시 매우 뛰어나기 때문이다.

사실 극이 그리려는 서주현의 연인은 지현우다. 둘은 극의 주인공으로서 자연스럽게 캐미가 이어질 수밖에 없다. 그러나 뜻밖에 서주현 김지훈의 애정캐미가 매우 돋보이면서 극의 애정전선은 어디로 흘러갈지 미지수인 상황이다.

이처럼 시청자들은 오랜만에 주말드라마에서 그려지는 젊은 남녀 간의 사각 관계 구도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막장 소재가 없는 건강한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는 도둑놈 도둑님의 주인공들 간 연애스토리는 과연 어떤 방향으로 정리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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