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워너원의 미니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 이들은 데뷔 타이틀곡 '에너제틱'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연출 오광석)에 출연한 워너원은 짤막한 미니 팬미팅을 통해 팬들을 만났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의 미니 팬미팅 현장에서 워너원의 강다니엘은 랩을 선보였고, 멤버들과 함께 타이틀곡 '에너제틱'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옹성우 등 멤버들은 '활활' 무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남성미가 더해진 표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통해 음악 방송에 첫 출연하게 된 워너원은 지난 6월 종영한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데뷔하게 된 프로젝트형 아이돌 그룹이다. 워너원에 합류한 11인의 멤버들은 오는 2018년 12월 31일 팀 공식 해체일을 기준으로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게 된다.

최근 데뷔 앨범을 발표한 워너원은 음원 차트는 물론 음반 차트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하고 있다. 워너원의 음원은 멜론, 지니를 비롯한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앨범은 초동 주간이 끝나지 않았음에도 30만장 판매를 돌파하며 주목 받고 있다.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처음으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게 된 워너원이 앞으로 어떤 활동과 음악으로 활동을 이어가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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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