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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 IBK기업은행-흥국생명 'V리그 개막 빅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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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현대캐피탈-대한항공, IBK기업은행-흥국생명 'V리그 개막 빅매치'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9.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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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남자부 천안 현대캐피탈-인천 대한항공.

여자부 화성 IBK기업은행-인천 흥국생명.

새 시즌 V리그 개막전 대진이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7일 2017~2018 도드람 V리그(프로배구) 일정을 발표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붙었던 팀들이 초장부터 만나 배구팬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남자부 챔피언 현대캐피탈은 새달 14일 오후 2시 천안으로 대한항공을, 여자부 우승팀 IBK기업은행은 같은 날 오후 4시 화성으로 흥국생명을 불러들인다.

경북 구미에서 경기도 의정부로 연고지를 옮긴 남자부 KB손해보험은 새달 15일 첫 홈경기를 치른다.

인천(대한항공-흥국생명), 수원(한국전력-현대건설), 대전(삼성화재-KGC인삼공사) 등 같은 연고를 둔 남녀팀이 한날 연달아 경기했던 지난 시즌까지와 달리 올 시즌부터는 한 경기장에서 하루 한 경기만 열린다.

남자부는 평일 7시, 주말 오후 2시에, 여자부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오후 4시에 경기를 시작한다.

남자부 7구단은 6라운드 126경기, 여자부 6구단은 5라운드 90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포스트시즌은 내년 3월 16일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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