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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요예능 '안녕하세요', 엑소(EXO) 수호·세훈 효과 없었다… 시청률 소폭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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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월요예능 '안녕하세요', 엑소(EXO) 수호·세훈 효과 없었다… 시청률 소폭 하락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07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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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예능 ‘안녕하세요’에 엑소 수호,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활약했지만 시청률은 소폭 하락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안녕하세요’가 4.0%(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2%P 하락한 수치다.

 

'안녕하세요'에 엑소 멤버 수호, 세훈이 출연했다. [사진 = KBS 2TV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이날 ‘안녕하세요’에서는 김소현, 손준호, 엑소이 수호와 세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네 사람은 진행자들과 함께 사연의 주인공들을 만나 고민을 들어주며 진지한 조언을 건네는 등의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안녕하세요’에서는 하루 종일 ‘안녕하세요’를 보는 남편과 성적 고민을 하고 있는 중1 남학생, 아들 때문에 힘든 50대 주부가 출연해 남모를 속사정을 공개했다. 신동엽을 비롯해 엑소 세훈, 수호, 손준호 등은 고민의 주인공들에게 진심어린 충고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게스트들의 활약에도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현재 시청률이 하락하면서 ‘안녕하세요’는 4%대 시청률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 방송되는 KBS 대표 예능 ‘안녕하세요’의 시청률이 다시 상승할 수 있을까? 앞으로 ‘안녕하세요’에서 어떤 고민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전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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