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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마녀의 법정' 정려원 법정 재등장 속 홀로 두자릿수 시청률 '사랑의 온도'와 격차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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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마녀의 법정' 정려원 법정 재등장 속 홀로 두자릿수 시청률 '사랑의 온도'와 격차 벌렸다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7.11.08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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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법정에 다시 나타난 가운데 시청률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극본 정도윤 연출 김영균)은 11.4%(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마녀의 법정' 정려원이 법정에 다시 나타난 가운데 시청률도 상승 곡선을 그렸다. [사진 =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마녀의 법정'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이 14년 전 어머니 곽영실(이일화 분)이  사망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절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후 어머니 사망 사건을 해결한 마이듬은 3개월 동안 법정에서 사라졌다가 여진욱(윤현민 분) 앞에 다시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극적 전개에 시청률도 응답했다. 지난주 두 자릿수를 넘어 선 것에 이어 이번주에도 시청률 수치를 올리며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2위를 달리고 있는 '사랑의 온도'는 지난 방송에 비해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지만 1% 미만의 상승폭에 그치며 격차가 더욱 벌어졌다.

출세 고속도로 위 무한 직진 중 뜻밖의 사건에 휘말려 강제 유턴 당한 에이스 독종마녀 검사 마이듬과 의사 가운 대신 법복을 선택한 본투비 훈남 초임 검사 여진욱이 여성아동범죄전담부에서 앙숙 콤비로 수사를 펼치며 추악한 현실 범죄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법정 추리 수사극 '마녀의 법정'은 2회 방송 이후 꾸준히 두 자릿수 시청률을 오르내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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