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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크람, 럭키 말에 당황? "한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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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비크람, 럭키 말에 당황? "한국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돼"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0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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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럭키의 친구 비크람이 캠핑 이후 방 청소와 분리수거 문제로 인해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비크람이 한국의 캠핑 문화를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의 럭키와 인도 친구들은 캠핑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떠나는 과정을 담아냈다. 럭키는 캠핑을 하며 지냈던 방을 정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사진= MBC 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화면 캡처]

 

럭키의 인도 친구들 중 비크람은 이 시스템에 대해 쉽게 이해하지 못했다. 호텔 등에서 제공하는 룸 청소 서비스에 익숙해져 있던 비크람은 "그게 무슨 말이냐"며 럭키의 이야기에 의문을 갖기도 했다. 또한 비크람은 '분리수거'를 이야기하는 럭키의 말에도 의아해 했다.

인도의 경우 분리수거가 없기 때문에 낯설다고 생각한 것이었다. 비크람은 방 청소를 직접해야 한다는 점과 분리수거에 대해 알게 된 이후 "한국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게 한다"고 말하며 낯선 문화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더했다.

그러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비크람은 당황스러워하고 의아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방 정리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등의 모습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MC들 역시 비크람의 모습을 보며 "그래도 시키는 건 다 한다"며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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