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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위 자리 지켰다… 유일한 10%대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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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위 자리 지켰다… 유일한 10%대 시청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7.11.15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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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이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KBS 2TV '마녀의 법정'은 11.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1.4%P 상승한 수치다.

 

'마녀의 법정' [사진= '마녀의 법정' 화면 캡처]

 

지난 10월 첫 방송된 '마녀의 법정'은 정려원, 윤현민이 함께 호흡을 맞추는 것 뿐 아니라 여성·아동 범죄에 초점을 맞춘 첫 번째 법정 드라마로 주목 받았다. 극중에서는 사내 성희롱, 성폭력 범죄 등에 대해 다루기도 했다.

최근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마이듬(정려원 분)이 검사가 아닌 변호사로 다시 돌아오게 되며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전환점을 맞이하며 새로운 긴장감을 더해 사건을 전개해 나가고 있는 '마녀의 법정'은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월화드라마 중 유일하게 1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앞으로 '마녀의 법정'은 정려원과 윤현민을 중심으로 조갑수(전광렬 분)의 악행을 밝혀내는데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또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이 사건들이 시청률에는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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