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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것이 알고싶다',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지호 이야기 다루면서 시청률 상승… 2G 휴대전화가 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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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그것이 알고싶다', 국정원 소속 변호사 정지호 이야기 다루면서 시청률 상승… 2G 휴대전화가 단서?
  • 이희영 기자
  • 승인 2017.11.26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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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희영 기자] ‘그것이 알고싶다’가 국정원 변호사의 죽음을 다루면서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오전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시사교양 ‘그것이 알고싶다’는 8.1%(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보다 0.9%P 상승한 수치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공]

 

이날 ‘그것이 알고싶다’는 올해 10월 소양강댐 입구 주차장에서 발견된 국정원 소속 변호사 故 정지호 씨의 죽음을 다뤘다. 당시 정지호 씨는 ‘국정원 댓글 수사 방해’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었다.

‘그것이 알고싶다’의 제작진 측은 정지호 씨가 사망하기 전의 일상을 설명하며 석연치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사망하기 전까지만 해도 정지호 씨는 평소 모습 그대로 주변 사람들을 대했다.

동시에 ‘그것이 알고싶다’는 정지호 씨 죽음과 관련된 2G 휴대전화에 대해 이야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현재 많은 시청자들도 석연치 않은 부분을 지적하며 많은 의문을 나타내고 있다.

대표적인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싶다’는 정치, 경제, 사회 등과 관련된 주제를 방송하며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시청률 8% 대를 기록한 ‘그것이 알고싶다’가 다음번에는 어떤 주제로 방송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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