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와 크리스마스에 특선 영화가 방송된다. 올해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로 '인사이드 아웃', '라따뚜이', '킹스맨', '겨울 왕국', '스타워즈', '해리포터' 등이 준비돼 있다.
24일 오후 KBS와 SBS는 각각 영화 '피끓는 청춘', '인사이드 아웃'을 방송한다. KBS에서 오후 11시 40분 방송되는 '피끓는 청춘'은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김영광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 작풍이다. SBS는 많은 사랑을 받았던 애니메이션 영화 '인사이드 아웃'을 오후 4시 35분부터 방송한다.
EBS1 역시 크리스마스 특선 영화를 준비했다. EBS1은 24일 오전 11시 30분 애니메이션 영화 '라따뚜이'를 방송하고, 25일에는 오후 10시 55분부터 엄정화 황정민 주연의 '댄싱퀸'을 방송한다.
케이블채널 OCN, 채널 CGV, 슈퍼액선 등 영화 전문 채널도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OCN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캡틴 아메리카: 윈터솔저', '도둑들', '어벤저스2', '베테랑', '킹스맨', '겨울왕국', '앤트맨', '인청상륙작전', '미씽: 사라진 영화 ' 등을 편성했다.
특히 OCN은 25일 오후 크리스마스를 대표하는 영화인 '나 홀로 집에'시리즈를 오후 2시 30분부터 편성하며 다시 한 번 주목 받고 있다.
채널 CGV는 24일 '해리포터와 불의잔'부터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부'까지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연속 방송한다. 이후에는 '검사외전', '라라랜드' 등이 방송된다. 25일에는 '어바웃 타임', '장수상회', '하늘에서 음식이 내린다면', '상의원', '퍼시픽 림'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슈퍼 액션 채널은 24일 오후 '스타워즈' 시리즈를 편성했다. 슈퍼액션을 통해서는 '스타워즈1: 보이지 않는 위험', '스타워즈2: 클론의 습격', '스타워즈3: 시스의 복수'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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