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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설리-크리스탈 넘어 레드벨벳 슬기&웬디에 걸스데이 혜리까지 2018년 무술년 기대 폭발 개띠 여자 아이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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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설리-크리스탈 넘어 레드벨벳 슬기&웬디에 걸스데이 혜리까지 2018년 무술년 기대 폭발 개띠 여자 아이돌은?
  • 홍영준 기자
  • 승인 2018.01.05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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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홍영준 기자] 2018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무술년(戊戌年), 황금개띠 해다. '효리네 민박' 아이유를 비롯해 '고백부부' 장나라까지 지난해 아이돌 출신 닭띠 여성 스타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던 것과 마찬가지로 올해 개띠 여자 아이돌 스타들에게 시선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4번째 미니 앨범 '루키'의 동명 타이틀곡을 시작으로 서머 미니 앨범의 '빨간 맛' 그리고 정규 2집 '퍼팩트 벨벳'의 피카부까지 한해를 접수한 레드벨벳. 레드벨벳에서 맹활약 중인 슬기와 웬디는 1994년에 태어난 개띠 스타다. 

 

레드벨벳 슬기(왼쪽)과 웬디 [사진 = 스포츠Q DB]

 

메인보컬 웬디는 백아연과 호흡을 맞춰 싱글 '성냥팔이 소녀'를 발매한 것을 비롯해 'HOT 출신 원조 아이돌' 강타와 동갑내기 슬기와 함께 호흡을 맞춰 강타의 '인형 (Doll)'을 리메이크 하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 슬기 또한 KBS 웹드라마 '아이돌 드라마 공작단'에 출연하며 외연을 넓혀 올해 활약에 더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가수 겸 배우 수지는 1994년생 개띠 스타다. [사진 = 스포츠Q DB]

 

아이돌 출신 배우4인방 수지와 설리 크리스탈 그리고 걸스데이 혜리는 1994년생 동갑내기로 올해가 더 기대되는 스타들이다. 

지난해 수지는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해당 드라마의 OST를 부른 것은 물론 지난해 2월 박원과 함께 '기다리지 말아요'를 발표해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지난해 미쓰에이는 해체를 선언했지만 수지의 활약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에프엑스 출신의 동갑내기 개띠 스타 설리와 크리스탈도 올해가 더욱 기대되는 스타다. 

지난해 설리는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에 등장하며 시선을 끌었다. 성인 연기자로서 본격적인 첫 발을 들였다는 점에서 올해 설리는 팬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설리가 영화로 성인 연기자로서 시작을 알렸다면 크리스탈은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했다. tvN '하백의신부 2017'에서 '수국의 신' 무라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인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도 지호 역으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류준열과 열애 소식을 알린 걸스데이 출신 연기자 이혜리도 1994년에 태어난 개띠 스타다.

이혜리는 11월부터 현재까지 방영 중인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에서 송지안 역으로 조정석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비록 지난 2015년 방영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의 활약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점차 연기 경력을 쌓으며 팬들 사이에서 미래가 기대되는 연기자로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혜리는 지난해 3월 걸스데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GIRL`S DAY EVERYDAY #5'의 타이틀곡 '알 비 유어즈(I'll be yours)'로 활동하며 가수로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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